[코딩테스트 후기] 2020 카카오 겨울인턴

 

문제유출 방지를 위해 정확한 문제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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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2020 카카오 겨울인턴 코딩테스트에 참여했다.

 

공고에서 코딩테스트를 1차, 2차로 두 번이나 시행한다는 것을 보고 관문이 높은 것 같아 조금 긴장하고 있던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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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테스트는 1시부터 5시까지 총 4시간동안 진행됐고 문제는 총 5개였다.

 

1번 2번 문제는 알고리즘 문제였고, 3번문제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네트워크 통신관련 프로그래밍 문제였던 것 같다.

 

4번 5번 문제는 파이썬 데이터핸들링 문제였다.

 

나는 알고리즘만 준비했던 터라 좀 당황했다. 또한 모든 문제는 영어로 출제되었다.

 

1번 2번 문제만 풀고 가자는 마음가짐으로 코딩테스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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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문제는 조합 문제였다. 

 

처음에는 그냥 수학문제 풀 듯 모든 수식을 코드로 구현했는데, 연산과정에서 자료형의 범위를 초과해서 문제가 발생했다.

 

그래서 점화식을 세우고 중복된 부분을 약분한 식으로 코드를 구성해서 문제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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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문제는 문자열 핸들링 문제였다.

 

아스키코드 변환 등 여러 로직이 섞여있어 당황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DFS문제인 것을 알게 되었다.

 

평소 간단한 문자열은 파이썬으로 풀이하고, 일반 알고리즘은 C++을 사용했었다.

 

하나의 언어로 두 로직을 구현하려고 하니 문제가 생겨 10개의 테스트케이스중 4개만 맞추고 끝내 알고리즘을 완성시키

 

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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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카카오 코딩테스트에 참여했을 때도 약간 신기한 부분이었는데, 알고리즘말고 다른 형식의 문제가 출제됐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3번문제는 통신을 통해 JSON응답을 받아오는 거로 기억한다(확실하지는 않음). 나름 심플한

 

문제였던거 같은데 익숙치 않아 풀지 못했다.

 

4번, 5번문제는 CSV파일을 핸들링해서 주어진 조건을 가진 특징들을 추출해내는 문제였는데, 이 또한 풀지 못했다. 4번

 

기본 문제였고 5번은 이를 심화한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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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테스트를 준비하며, 알고리즘 문제만 대비해왔었다.

 

이번 카카오를 하고 나니 통신이나 데이터핸들링 부분도 준비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문제는 많이 풀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치열한 느낌을 받아서 좋았다.

 

좋은 결과가 있길..